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치주치료(잇몸치료)는 잇몸 주변을 감싸고 있는 조직에 치석으로 인한 염증이 생겨
부종,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잇몸질환에 대해 조금 참으면 괜찮아지는 질병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성인의 70~80%가 앓고 있는 병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직접적으로는 잇몸뼈가 녹아 치아가 약해져 흔들리고 치아의 상실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를,
간접적으로는 심장병과 뇌질환까지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15 ~ 30분
필요에 따라 국소 마취
필요에 따라 처방
1주일 간격 4회
2주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정기검진
치석이 제거되지 않아 잇몸이 부어 오르고
이를 닦을 때 종종 피가 나는 상태입니다.
스케일링을 6개월~1년 주기로 받고,
올바른 양치질로 건강한 치주조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석이 치아 뿌리 쪽으로 침범하여
치아 주위 조직이 붓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스케일링을 3개월 간격으로 받고
필요에 따라서 부은 잇몸에 대한
치주 치료를 시행하여
염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잇몸, 잇몸 뼈, 치아 뿌리까지 염증이 퍼져
잇몸이 심하게 붓고 피가 자주 나며,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녹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치과에 방문하여
치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오래 방치할 경우 치아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 치아 사이에
부착된 치태, 음식물 찌꺼기 등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심하지 않은
잇몸 염증은 스케일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잇몸염증이 깊게 진행 됐을 때
스케일링 후에
치아 뿌리 깊은 곳까지
자리잡은 치태, 치석, 염증조직을
제거하여 치아 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합니다.
치조골 손상 정도가 심해진
치주염의 경우 잇몸 수술로
치조골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
잇몸치료 후에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사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지키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치석이 많은 경우나 치아가 과민한 경우 치료 후 일시적으로 차고 뜨거운 것에 시리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으나 수 일 내로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많은 양의 치석을 제거하면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겨 허전한 느낌이 들고, 간혹 발음이 새거나 침이 튈 수도 있으나 수 일 내로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치석 제거 후 생긴 공간은 다시 메꾸기는 힘듭니다.
스케일링 및 치주치료 후 하루 정도는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으로 부어 있던 잇몸을 치료하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출혈입니다. 만일 출혈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염증 유발 가능성이 높고, 치료를 더디게 하므로 치료 중에는 삼가야 합니다.
치주수술 후 1~2일 정도는 피가 날 수 있으므로 뱉지 말고 삼키시기 바랍니다.
양치질 시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잇솔질은 치주질환에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